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그 글을 티스토리로 옮기는 작업중입니다ㅎ
오늘은 제 본당인 목감성당을 리뷰할 건데요.
제작년 11월 첫째주부터 완공된 목감성당에서 미사가 있었습니다!
완공날 첫미사를 드리러 갔을때 종소리를 영상으로 어쩌어찌 찍었는데, 잘 들리지가 않긴 하지만 희미하게 성당의 종소리를 들을 수 있었어요. 그 당시 미사시간에도 그렇게 큰 소리가 아니어서 주의력 깊게 듣지 않으면 잘 듣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동영상을 올릴려고 했는데, 올리고 보니까 소리가 너무 안들려서 그냥 뺐습니다..ㅜ.ㅜ
목감성당은 전 성당의 모습이 개인적으로 조금 이쁘지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완공된 성당은 너무 아름답고 이뻐서... 미사드리기 좋은 느낌?이 좀 더 드는것 같아요.
일단 보통 검색하시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할 것들을 먼저 적어볼께요.
2024.10월 현재 주임신부님은 조원식 요셉 신부님이시구요.
총회장님은 윤자건 요셉님입니다.
연령회장님은 김인수 소피아님이시구요.
사무실 전번은 031-405-3991~2, 팩스는 405-3990입니다.
이메일 주소는 mokgam@casuwon.or.kr
이구요.
중요한... 미사시간은
2024.12.2일 월요일 부터 오전 새벽 미사가 6시 반에 생깁니다.
화요일 목요일은 저녁 7시 반 미사가 있구요.
수요일 금요일은 오전 10시 미사가 있습니다.
토요일은 오후 4시에 어린이 미사가 있고, 저녁 7시 반에 청년, 청소년과 중고등부 합동 미사가 있습니다.
주일은 오전 9시 성인미사 , 11시 교중미사, 오후 4시 성인미사가 있습니다.
성체강복은 매월 첫 목요일 저녁 미사 후에 있구요.
성모신심미사는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에 있습니다.
이정도만 적겠습니다...
( 2024.10.16. 글 업데이트)
이건 제작년 11월 30일날 찍은 사진하고 12월 3일날 찍은 사진인데..
날씨가 너무 맑고 차갑고 쨍한... 겨울 날씨로 사진이 참 잘 나온것 같습니다 ㅎ
저희 재작년 성당 현재 신부님 너무 좋은 분이셔서, 물론 모든 신부님이 거의 다 좋은 분들이시겠지만..
신부님 성함이 현재봉 베드로 신부님이신데, 너무 너무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시는 너무 좋은 신부님이세요.
그래서인지 완공 첫 미사도 잘 드릴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성모상 주위에 빛이 나는게 조명을 어떻게 설치하신건지 너무 신기할 정도였어요. ㅎ
사진을 찍을 땐 몰랐는데, 사진을 보면서 신기해했어요.
실제론 저정도로 밝지 않은 느낌인데, 사진설정을 건드린것도 아닌데,
너무 신비롭게 찍혀서 신기해했습니다.
오랫동안 일하신 사무장님도 좀 더 좋은 환경에서 편안하게 잘 근무하셨으면 좋겠네요 ㅎ
사무원님도 새로 뽑으셨는데, 즐거운 근무 환경이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에부터 있는건데, 천원의 기부를 하면 대용량의 아메리카노를 마음껏 시럽 뿌려서 먹을 수 있어요 ㅎ
그리고 본당에서 미사 못드려도 1층에서 수요미사때 미사드리기도 하더라구요.ㅎ
1층 구석에 가면 깔끔한 화장실도 볼수 있고, 어르신들 편하게 다니시기 좋게 넓은 엘레베이터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엘레베이터가 조금 느린 느낌이 들긴 한데, 깔끔하고 많은 사람을 태울수 있어서 괜찮은것 같아요. ㅎ
2층에 가면 반바퀴 돌아보면 성모상이 또 있구요. 본당 앞에는 성수받을 수 있는 곳과 미사 용지 나눠주시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 미사 본당 천장은 노아의 배를 재현한거라고 하신것 같은데, 맞는 기억인지 모르겠네요..
배의 밑부분을 연상시키는 것이라고 했던 것 같던데.. ㅎ 근데 정말 그렇게 보여요 ㅎ
1층에서 미사드릴때 사진찍고, 성가대 연습이 있어서 2층에서도 연습하다 말고 사진찍고 그랬는데
지금은 성가대 안서고 있어요. 일이 좀 고되서 힘들어서 쉬는 중입니다. ㅜㅜ
외부 모습을 좀 찍어봤습니다. 건물에선 지하 1층인 주차장도 찍었는데 차량이 전 성당보다는 훨씬 많이 들어가긴 하지만, 아직 좀 많은 차를 수용하기엔 무리가 있는 듯 합니다. 주차는 사람이 많이 오는 날은 근처에 학교가 있어서 학교를 이용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성탄 전에 찍은 사진이라 구유에 인형들이 없네요 ㅠ.ㅠ
저도 몇번 성모상에 초를 키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래선지 집안이 화목한것 같아요 ㅎ
이 사진도 신기해요. 뒤에서 성모상을 비추는 햇빛이 너무 이뻐요...
이런 사진을 건지다니, 하느님의 은혜인것 같습니다.
밑에 목감성당 장소 올려보아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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