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마이넘버원 18센티 케잌

[파리바게트]마이넘버원 18센티 케잌

 

정말 오랫만에 포스팅하네요... ㅎㅎ 사람들이 많이 보는 케잌으로 포스팅하러왔습니다..ㅎ 제가 전에도 올렸다가 내렸었던 케잌인데요.ㅎ 이 케잌 정말 맛있어요. 각각 맛도 다르면서도 다 하나씩 정말 맛있어서 정말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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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배민에서 배달시켰는데요. 전에는 카톡으로 상품권 선물받아서 사게 되서 직접 근처 파리바게트로 가서 폰 상품권으로 결제하고 가져와야 했어요. 그리고 매장마다 사진과 어쩔수 없는건지 위에 디피되어있는 것들이 조금씩 다를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작년에 제가 4년만에 드디어 생일이 있는 2월 29일이 있는 해였는데, 엄마가 부러진 촛대 하나만 가져오시면서 살찐다고 케잌 빵만 달랑 사오셨었어요. 그 모습을 보면서 작년 한해 운이 안좋을라나.. 하며 걱정이 좀 들었죠. 누구는 미신생각하지 말아라 할지 모르지만, 정말 그런게 있다니까요...ㅠㅠ

 

 

그래서 작년 한해 그 후로 케잌을 몇번이나 포스팅용으로? ㅋㅋ 사먹으면서 일부러 초 나이대로 다 사서 키고 사진 찍고 먹고 그랬네요.. 암튼 중요한건 이 케잌이 정말 맛있다는거 ㅋㅋ 조각 하나하나 맛 없는게 거의 없을 정도.. 호불호가 있을지 모르지만, 왠만하면 다 맛있으실 것 같습니다.

 

 

제가 약먹는것 때문에 위장이 줄어서 그자리에서 두조각 다 먹고 상할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 그냥 두기도 뭐하고 뒀다 먹어도 될것 같으면서도 신경쓰여서 아는 분께 4조각 드시라고 갔다 드렸어요.. 너무 맛있다고 답장이 와서 마음이 행복했는데, 처음부터 같이 먹었으면 더 행복했을지도 몰랐겠다 생각도 들더라구요. 먹다 만거 드린 기분이라 깨끗히 먹긴 했지만 좀 죄송한 마음이...

 

 

돈 조금 번다고 돈 너무 펑펑 쓰는 거 아닌가 생각되기도 하는데.. 그래서 요즘 자중할려고 노력중이예요. 배민을 열심히 봐도 바로 닫고 뭘 배달시키냐 하면서 참고참고..왜 이러는지 모르지만, 많이 먹지도 못하는데 자꾸 배민을 둘러봐요..ㅠ.ㅠㅋ

 

 

사진에선 딸기 였던 부분이 제가 먹어보니까 제꺼엔 체리가 탕후루처럼 설탕에 입혀있었던것 같은데, 안에 씨도 없고 맛있었어요. 치즈조각 두개 올라가져있는건 역시나 치즈케잌이구요. 초코케잌은 초콜릿 꼽혀있는거구요 ㅋㅋ

 

 

그렇게 심하게 달거나 하지도 않아요 ㅎ 밑에는 구매 정보 간단히, 전 배달비 무료에 당시 이벤트가 있어서 4500원 할인을 따로 받았을거 예요. 덕분에 8천원 이상 할인받아 구매했습니다 ㅎ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좋은일 많이 많이 있으시길 빕니다.

언제나 밝은 마음으로 빛이 되어 세상에서 따뜻한 흙과 같은 품이 되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