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음먹고 이케아 매장 사진을 찍으러 나왔습니다. 우리 집 주변으로 볼거리가 없나 생각하다가 이케아가 생각나더라구요. 자주 가보진 못하지만 가끔씩 가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이케아에 처음으로 혼자 버스타고 가봤습니다.
물론... 금전적 여유가 없어서 상품은 사진찍으면서 구경만 하고, 식사만 간단히 할까 하면서 갔습니다.
3번 아니면 12번을 코카콜라 앞 정류장에서 타면 이케아 건물 앞에 내리더라구요.
전 12번을 놓치고 12번인지 3번인지=_=;; 기억이 가물하지만; 일단 타고 내리기 편한 노선이었습니다.
내려서 건물 후면 쪽 부터 앞 매장입구 방향으로 가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후면쪽은 거의다 차량 통행인것 같아서 뒤쯤에서 내렸기 때문에 천천히 뒤에서 입구 앞을 향해 갔습니다.
여기는 사람이 들어가는 곳이고 빨간 글씨와 노란색 벽이 눈에 들어가 찾기 쉬운 편인 입구였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1층부터 2층 3층까지...
2층은 주차하는 곳이었던거같아요.
중간중간에 가구들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예술적이었단 느낌입니다.
그리고 2층은 롯데몰과 이어져 있는 길이 있는데 들어가면 바로 앞에 올리브영이 있었습니다.
안내된 표지판을 보니까 제가 전부터 햇갈렸던 건데,
제가 지금부터 찍은사진을 올리는게 전부 쇼룸일텐데요.. 그말은 제가 위에서 한말과 다르게
3층이 2층이 되는게 맞네요;; 제가 계산력이 딸린건지 어떤이유로 지상 1층이 지하 1층이 되는건지..
자동차 때문일까요 ㅎ
지금부터 쭈욱 쭈욱 사진 봐보세요.
그냥 전체적인거 보시고 사고 싶은거 있으시면 직접 가보시던가 아니면 온라인으로 알아보셔서 사셔도 되시니까요 ㅎ
물론 잘 몰라도 주기별로 인테리어는 계속 바뀔것 같지만 얼마 간격으로 바뀌는지는 직원분께 물어보시던가
알아봐야할 것 같은데, 인터넷 검색이 제가 서툰건지 바뀌는 날을 알수가 없네요;; ㅎ
아무튼 직접 가지 않고 어제 찍어서 오늘 올리는 거니까...
2024.03.04일 제조기한 같은걸까요? ㅋㅋ
아이폰 14 프로로 찍은건데... 인물이나 물건의 각도가 좀 별로예요.
물건은 그래도 각도가 이상한게 별로 안보이는데 인물은.. 영~ 꽝;;ㅋ
사진 천천히 둘러보시면서 구경하세요 ㅋㅋ
저도 오빠가 엄마 집에 쇼파를 사줬는데 이케아꺼더라구요.
별로 튼튼할지 모르겠다 싶었는데 온가족이 편하게 다 쓰더라구요.
생각보다 좋다고 ㅎ
저는 인테리어 볼때 유튜브로는 집꾸미기를 제일 많이보고
오늘의집 정도 보는데, 보고서 조명달고 하니까 방안이 참 좋아진것 같았어요.
사람마다 좋아하는 느낌이나 색이나 물건이나 각도 같은 것들이 있을텐데,
그런걸 이런데서도 찾아서 진열하면 운이 좋을 것 같아요.
이케아가 싸기도 하잖아요 ㅎ
제방 침대가 이케아껀데, 수납장 있는걸로 해서 싱글화이트 베드 인데 너무 푹신하고 좋아요.
저런 주방있으면 맨날 만들어 먹을꺼 같네요 ㅎ
처음부터 순서대로 천천히 걸어가면서 거의 다 찍어본겁니다 ㅎ
이때는 주방쪽 인테리어가 많았네요..
개성 강한 방도 등장했네요. 게이밍을 위한 방 ㅋㅋ
제 방이 저러면 얼마나 좋을까 싶지만 지금도 만족하긴 합니다 ㅎㅎ
침대가 괜찮은지 확인하실려고 침대에 누우셨다 일어나셨다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저는 침대 좋았어요~! ㅋ
오빠가 소파는 어디서 산건지 모르겠지만, 찍기만 하다가 넘어갔을지도...
이번엔 옷장과 아기들을 위한 공간들이 있네요.
아기들을 위한 방이 아기자기한게 너무 이쁘네요 ㅎㅎ
이제 중간쯤 지점인 레스토랑에 도착했습니다.
메뉴판은 적당히 보고 (눈에 안들어와서) 그냥 몇번 와봤으니까 알아서 쟁반 올리고 먹고 싶은 거 올리고 계산했어요.
제가 요즘 몸무게가 4~5키로 빠져서 오랫만에 먹어보는 맛있는 파스타, 음료수 였습니다.
전엔 치킨다리살이 맛있었는데, 이번엔 좀 별로데요 ㅎ
그리고 뭐가 비싼건지... 27,000원 정도 나왔습니다..ㅠㅜ
다행이 평일 화요일이라 그런지 바깥이 훤히 잘보이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거기서 음식 맛있게 먹고, 바깥풍경도 조금 찍고 그러고 전부 다 안남기고 다먹고 나왔습니다.
메뉴는 위에 사진을 참고하세용.
이케아 회원카드 웹용으로 가지고 계시면 계산하기 전에 미리 보여드릴수 있게 해놓으세요.
안그럼 저처럼 비싼 밥 먹습니다 ㅠㅠ
그리고 이제 천천히... 또 ㄱㄱ
러그라고 하나요? 이것도 정말 좋은 인테리어중 하나던데...
나중에 조명하고 같이 살일 있으면 와야겠어요.
욕실 용품에서 여러가지 장바구니나 수납용품 등도 보이네요..
조명점에서 오래 있을라고 했다가.. 몸이 좀 힘들어져서 걸음을 제촉했습니다.
최대한 빠르게 훑어보고 나왔어요. 몸이 우선이니 ㅎ
제가 엄청 좋아하는 조화들도 원래 하나라도 살려고 했는데, 포기하고
사진만 적당히 찍고 갔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계산대 쪽으로 가는 에스컬레이터가 보여서,
편안히 내려가면서 높은 천장을 같이 찍어봤습니다.
계산대 앞에서 지나가면서 엄청나게 값싼 핫도그 매장 적당히 촬영만 하고 그 옆 외국식품도 적당히 그리웠다 사진찍고
롯데몰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몸이 안좋아서...ㅋㅋ 아시겠죠? 많이 못찍고 나왔습니다 ㅎ
돈은 롯데몰로 갔네요. 올리브영가서 립스틱 등 화장품을 필요한것만 조금 사서 나왔습니다.
롯데몰도 전에 알던 사장님과 감사히 재밌게 쇼핑하면서 좋았던 적이 있는데, 혼자 할려니도 그렇지만 체력이 딸려서 혼자 쇼핑 힘드네요 ㅋ 두명이라고 체력이 버텨줄진 모르지만.. 어쩜 혼자가 나을지도, 계속 집에가자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 ㅋㅋ
사진을 보면 황사낀거같이 보이는데 황사는 아니고 흐린날씨에 필터까지 더해져서 황사가 된 사진입니다...ㅋㅋㅋ;;
매장이 평일엔 11시에 오픈하여 21시 30분에 마감하구요.
또, 매장이 주말 토, 일요일은 10시에 오픈하여 21시에 마감합니다.
레스토랑은 1시간 일찍 오픈해서 1시간 일찍 마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이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암 관아지]안산 읍성 및 관아지 (1) | 2025.02.18 |
---|---|
[수암전시관] 조그마한 동네 수암동 역사 전시관! (4) | 2025.02.18 |
[수암동 맛집 카페]카페드코코에서 쥬스 한잔~ㅎ (11) | 2025.01.21 |
[수암도서관]안산시 수암산 근처 수암동 도서관~! (1) | 2025.01.21 |
[안산시 수암동 카페]메가커피 리뷰 (5) | 2025.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