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리뷰]보드람치킨/명학역 치킨 맛집!

[가게리뷰]보드람치킨/명학역 치킨 맛집!

 

예전에 30대때(80년생) 자주 갔었던 치킨집... 당시 아주머니가 카운터에 계셨었는데, 난 보드람치킨에 간 이날 일면식이 없던 남자분을 보고 보드람치킨이 아니라 그 옆에 술집 아주머니와 햇갈려서 원래 계시던 분을 나이드신 여자분으로 말해 곤욕을 치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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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에게 일단 죄송하고.. 다음엔 옆에 술집도 또 먹으러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가게가 사라졌다..ㅠㅠ

만화가와 중매까지 서주실라고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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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에 자주 갔었으니까 10년이 넘은 지금 바뀐 현실이 어쩌면 당연한 건지도 모른단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 오랫만에 먹게된 후라이드는 여전했지만 조금 아쉬운 면도 있었습니다.

 

 

가격은 요즘 가격으로 나쁘지 않은것 같구요. 생맥주가 빠질순 없어서 생맥도 시켜봤는데, 맛있었습니다.

맛은 짭짤하니 퍽퍽살까지 다 맛있는 느낌은 여전하지만, 너무 익힌건지 좀 씹기 안좋은 부분도 있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여기는 2층인데, 여기는 현재 안쓴다고 하네요 ㅎ 모르고 올라갔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사람도 많고.. 다른 것들도 시켜먹어보고 싶긴한데 오버고 ㅋ 후라이드도 한마리 다 못먹어서 남겨서 싸왔습니다.

그래도 정말 맛있었지만, 명학역에 음식점때문에 또 갈일은 없을 것 같네요..

 

 

보드람 치킨은 타 치킨가게와 비교해서 맛을 비교했을때 퍽퍽살을 싫어하는 제가 가리지 않고 먹을정도로 잘 된 간과 조리법을 가지고 있는 것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다른 매장에서는 안먹어봐서 모르지만, 정말 맛있는 치킨중에 하나인것은 맞는것 같네요. ㅎ

 

 

여기 너무 맛있어요... 많이 파세요 사장님~!!